지난 7일 개봉한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망하기 일보 직전 지역 축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격공 대환장 코미디 영화다.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화제다. 오는 7월 14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아트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해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주최 측은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독특한 스토리로 한국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밝혀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해외 관객에게 선사할 K-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특히 Audience Award for Best Film (관객이 뽑은 작품상) 수상 자격이 있는 Slate/Selection, Official Selection 두 개 부문에 초청됐다. 북미 관객과의 유쾌한 만남을 예고한 가운데, 수상의 기쁨까지 만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는 현실 격공 대환장 코미디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