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계업체 “한국 파리올림픽서 金 7개 딸 것…10위 예상”

  • 등록 2024-01-28 오후 4:45:02

    수정 2024-01-28 오후 4:45:02

오는 7월 센강에서 열릴 예정인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삽화(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이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10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닐슨 산하의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는 지난 26일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합쳐 23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레이스노트는 “2020 도쿄올림픽은 한국에 실망스러운 대회였다”며 “한국은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합쳐 20개의 메달을 따내, 금메다 수와 전체 메달 수 모두 1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올림픽 전망은 도쿄 때보다는 낫지만,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2012년 런던 대회까지 이룩한 성과를 재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아테네 대회에서 금메달 9개, 2008 베이징 대회와 런던 대회에서 금메달 13개를 수확하며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금메달 9개에 그쳤다.

그레이스노트는 미국이 금메달 37개 등 129개의 메달을 획득해 중국(금메달 35개 포함 전체 메달 85개)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메달 수로는 영국이 64위로 3위, 금메달 수로는 개최국 프랑스가 26개로 3위에 각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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