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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LA에서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발매 기념 팬이벤트로 5천여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NCT 127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Petersen Automotive Museum)에서 팬이벤트 ‘NCT 127 ‘질주 (2 Baddies)’ SPEEDWAY’(엔시티 127 ‘질주 (2 Baddies)’ 스피드웨이)를 개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팬이벤트는 NCT 127 정규 4집 앨범 콘셉트인 ‘자동차’에 맞춰 팬들과 만나는 장소 역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물관인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으로 선정, 신곡 ‘질주 (2 Baddies)’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비롯한 스포츠카 전시와 포디엄, 플래그 깃발 등 레이싱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연출로 콘셉추얼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NCT 127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 (Good Morning America)’, 11일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 (The Jennifer Hudson Show)’에 연이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