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전 롯데 감독, 친정 SK 복귀...이대진·세리자와 코치도 SK행

  • 등록 2020-11-09 오전 9:27:35

    수정 2020-11-09 오전 9:27:35

SK와이번스 퓨처스 감독을 맡게 된 조원우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 사진=SK와이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조원우 전 롯데 감독, 이대진 전 KIA 투수코치, 세리자와 유지 전 LG 배터리코치 등 3명의 신규 코치를 영입했다.

SK는 “신임 김원형 감독과 함께 팀 쇄신과 재건을 이끌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검증된 코치진 인선을 목표로 3명의 코치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조원우 전 롯데 감독은 SK와이번스 창단 멤버로 한화, 롯데, 두산 수비코치를 거쳐 2014년부터 2015년까지 SK와이번스 1군 수비·주루·수석코치를 맡았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역임했다.

조원우 전 감독은 2군(퓨처스팀) 감독 보직을 맡게 된다. 9일부터 실시하는 마무리 훈련 중 강화 캠프(SK퓨처스파크)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3년 한화이글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이대진 전 KIA 투수코치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KIA 타이거즈 잔류군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1군 투수코치까지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

세리자와 유지 전 LG 배터리코치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 배터리코치 출신으로 2010년 SK와이번스 배터리코치로 KBO리그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 야쿠르트 스왈로스, LG 트윈스에서 배터리코치를 맡았다.

이대진 코치와 세리자와 코치는 9일부터 실시하는 마무리 훈련 중 인천 캠프(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합류한다. 보직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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