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신임 김원형 감독과 함께 팀 쇄신과 재건을 이끌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이 검증된 코치진 인선을 목표로 3명의 코치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조원우 전 롯데 감독은 SK와이번스 창단 멤버로 한화, 롯데, 두산 수비코치를 거쳐 2014년부터 2015년까지 SK와이번스 1군 수비·주루·수석코치를 맡았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역임했다.
2013년 한화이글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이대진 전 KIA 투수코치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KIA 타이거즈 잔류군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1군 투수코치까지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대진 코치와 세리자와 코치는 9일부터 실시하는 마무리 훈련 중 인천 캠프(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합류한다. 보직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