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신화의 첫 유닛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가 콘서트로 연말을 장식한다.
신화 WDJ는 30~31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컴 투 라이프’(Come To Life)를 개최한다.
이들이 콘서트장에서 관객과 만나는 것은 2019년 신화의 데뷔 21주년 기념 콘서트를 펼친 이후 약 3년 만이다. 멤버들은 힘든 코로나19 시기를 잘 버텨내며 활동 재개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화 WDJ는 유닛 콘서트 개최가 처음인 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했다. 멤버들은 개인 무대까지 선보여 ‘컴 투 라이프’를 팬들이 평생 잊지 못할 공연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화 WDJ는 지난달 콘서트와 동명의 미니앨범 ‘컴 투 라이프’로 출사표를 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플래시’(Flash)를 비롯해 ‘셰이프 온 바디’(Shape On Body) ,‘게스트’(Guest), ‘럼블’(Rumble), ‘투모로우’(Tomorrow) 등 총 5곡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