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18대 총선 출마설에 휩싸였던 김흥국이 공식적으로 출마를 부인함에 따라 방송가 관계자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김흥국은 현재 TBS교통방송 '김흥국 정연주의 으아 행복합니다' DJ를 비롯해 지상파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김흥국이 총선에 출마하게 되면 선거법에 따라 방송출연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새로운 진행자와 게스트를 섭외해야 하는 비상상황이 예고되기도 했었다.
김흥국이 DJ를 맡고 있는 TBS 라디오의 한 관계자는 지난 1일 이데일리 SPN과의 통화에서 “김흥국씨가 이번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히지 않았다”며 “만약 그럴 생각이 있었다면 미리 제작진에게 사전 협의를 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총선불출마' 김흥국, "아내의 적극적인 만류로 뜻 접어"
☞김흥국 총선 출마 포기 "방송에만 전념...정치에 대한 야망은 있어"
☞[포토]김흥국, 총선 출마설 관련 기자회견 열어
☞[포토]총선 출마설 부인 김흥국, 가족 얘기에 눈시울 붉혀
☞[포토]출마설 부인 김흥국, '지금은 때가 아니다'
▶ 주요기사 ◀
☞'성형논란' 장근석 측 "성장에 따른 자연스런 변화, 성형이라니..."
☞'웅이 어머니' 오인택 “아예 여자인 줄 아시더라구요”
☞이적, 군입대 하하 후임 '텐텐클럽' DJ 발탁...4년 여만에 라디오 복귀
☞황기순 루머에 함구 "아내가 많이 힘들어해...가정 지키고 싶다"
☞공형진, 박명수 '호통개그'에 숨겨진 비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