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현 소속사와 재계약…10년 인연 이어가

  • 등록 2017-11-24 오전 9:43:04

    수정 2017-11-24 오전 9:43:04

유연석(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유연석이 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맺었다.

킹콩 by 스타쉽의 이진성 대표는 “유연석은 신인 시절에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한 든든한 창립멤버이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동안 단단한 신뢰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큰 힘이 되어주었기에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유연석은 탄탄한 연기력에 한결같은 성실함까지 갖춘 훌륭한 배우이자,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앞으로도 그와 함께 고민하고 뜻을 같이 하며, 그의 편에 서서 향후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유연석은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2017년에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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