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희(사진=신태현 기자) |
|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지진희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끌엔터테인먼트는 30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신뢰감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지진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서로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하고 세밀한 조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진희는 1999년 조성빈의 ‘3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2000년 SBS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출세작인 드라마 ‘대장금’을 비롯해 ‘봄날’ ‘스포트라이트’ ‘결혼 못하는 남자’ ‘동이’ ‘부탁해요 캡틴’ ‘대풍수’ ‘따뜻한 말 한마디’ ‘애인있어요’ ‘미스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영화 ‘집 나온 남자들’ ‘러브픽션’ ‘적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길 위에서’ 등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올 하반기 케이블채널 tvN ‘60일, 지정생존자’의 주인공 박무진 역으로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