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10년간 근황의 아이콘 된 이유?

  • 등록 2017-01-05 오전 9:18:13

    수정 2017-01-05 오전 9:18:1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민용이 ‘근황의 아이콘’이 된 나름의 이유를 설명했다.

최민용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10여년 간 활동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에 시트콤이나 ‘까칠 민용’ 같은 비슷한 장르, 캐릭터에 대한 제안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비슷한 연기를 하는 건 대중이 배우에게서 원하는 모습이 아니지 않냐면서 그러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긴 공백기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최민용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무려 14kg이 감량된 사실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라디오스타’ 즐겨 보기도 하고 토크쇼 출연은 처음이라 출연 전에 식음은 전폐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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