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타박상’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3경기 연속 결장

  • 등록 2024-05-12 오전 10:03:04

    수정 2024-05-12 오전 10:03:04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발 타박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발을 맞았다. 이후 10일부터 이날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힘쓰고 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전날 이정후가 12일까지 결장할 것이라 예고했고 이날까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전 슬러서 기자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날 그라운드에서 훈련하며 복귀가 임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MLB에 입성한 이정후는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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