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묘 안은 신하균, 매거진 커버 장식.. 스타 22명도 `선뜻`

  • 등록 2014-11-03 오전 9:59:48

    수정 2014-11-03 오전 10:34:49

사진=더 셀러브리티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하균, 조여정, 화가 강형구, 발레리나 강예나 등 분야 불문 유명인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창간 1주년을 맞아 ‘Pet’을 테마로, ‘THE WAY WE ARE’라는 타이틀의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2인의 셀러브리티와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15마리, 유기묘 5마리의 만남으로 채워졌다.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 두 마리와 함께 더 셀러브리티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신하균은 “아기 때는 짧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가족으로서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꼭 받아야 한다”라며 올바른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조동혁은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캠패인이기 때문에 꼭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입양을 통해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그 미담들이 퍼지면 점차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거다”라며 그의 평소 생각을 밝혔다.

또 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 했다고 밝힌 배우 윤세아는 “반려동물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따뜻한 몸으로 나를 위로해 준다”모 기쁜 마음으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조여정은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개가 예쁘고 건강할 때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늙고 병들어 힘든 순간도 함께 지켜줘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이번 캠페인에 응원을 보냈다.

이 밖에도 배우 정유미, 방송인 오상진, 박은지·박은실 자매, 개그맨 양상국, 화가 강형구, JTBC ‘비정상회담’의 줄리안 퀸타르트와 에네스 카야 등이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동물보호 시민 단체 ‘카라’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과 함께한 촬영으로, 유기 동물 입양·동물 보호소 후원에 관한 문의는 카라(www.ekara.org, 02-3482-0999)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더 셀러브리티` 창간 1주년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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