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루머 해명 '오재미 아들? 열쇠공 전직?'

  • 등록 2017-01-05 오전 9:33:19

    수정 2017-01-05 오전 9:33:19

MBC ‘라디오 스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민용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민용은 4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재미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십수년지기 친구들도 그런 말을 하더라”고 황당해하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외모가 닮아서 그런 소문에 휩싸인 것. 살 찐 최민용의 사진이 공개되자 오재미를 연상시켜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피었다.

최민용은 열쇠공으로 전직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열쇠 전문가가 있는데 그분의 애제자가 김종욱씨고 김종욱씨의 애제자가 나”라면서 “간단한 것들은 열 수 있다. 웬만한 차도 여는데 당구장에서 화장실 따본 것밖에 없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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