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플라스틱 재활용한 '투어 360 XT 팔리' 한정 판매

  • 등록 2019-06-11 오전 10:03:29

    수정 2019-06-11 오전 10:03:29

아디다스골프 투어 360 XT 팔리 골프화. (사진=아디다스골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아디다스골프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섬유로 만든 ‘투어 360 XT 팔리(Parley)’ 골프화를 출시했다.

투어 360 XT 팔리는 환경 단체 ‘팔리 포 디 오션(Parley for the Ocean)’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골프화다. 몰디브 해안가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추출한 섬유를 골프화 갑피부분에 사용했다.

양말처럼 신고 벗을 수 있어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고 바닥 부분에는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하는 부스트를 사용해 발을 편안하게 해준다. 8개의 스파이크는 뛰어난 접지력으로 스윙 시 안정성으로 준다.

‘투어360 XT 팔리’는 11일부터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몰을 포함한 6개 매장에서만 한정수량(300족)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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