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이지연 부부, 신혼여행서 즐거운 한때

  • 등록 2007-06-25 오후 4:42:47

    수정 2007-06-25 오후 4:42:47

▲ 김승환-이지연 부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김승환이 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이지연씨와 화촉을 밝힌 후 4박6일간의 일정으로 푸켓 라구나 비치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힘든 투병 생활 끝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김승환에게 6일간의 신혼여행은 다른 어떤 시간보다 소중하고 활기찬 시간이 됐다.

김승환은 아내 이지연씨와 리조트의 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 카약, 윈드서핑 등의 해양 스포츠와 오후에는 라구나 단지를 페리나 셔틀로 이동하며 스파와 카날 빌리지의 쇼핑을 즐기기도 했다.
 
리조트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크라비 비치에서 스노클링과 요트를 즐기며 저녁에는 빠똥 시내에 나가 태국문화를 접하며 푸켓의 명소도 둘러보기도 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승환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면서 제 옆에서 절 사랑해주는 친구(이지연 씨)가 있어 하나님께 감사하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겠다"고 다짐했다.
 
▲ 김승환-이지연 부부

▲ 김승환-이지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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