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JYP NATION’ 투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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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연예팀] 서울에서 홍콩을 거쳐 일본 도쿄까지. 2PM과 미쓰에이 등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소속 가수들이 아시아 3개국을 뜨겁게 달궜다. 5일부터 7일까지 세 지역에서 차례대로 열린 ‘2014 JYP NATION-ONE MIC’ 투어를 통해서다.
도쿄 요요기 제1 체육관에서 사흘 동안 열린 네 번의 공연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마지막 날인 7일에는 1만 2000여 명의 관객들이 몰려 JYP 사단에 환호했다. 박진영을 포함 2AM, 2PM, 선미, 핫펠트(예은), 미쓰에이, 백아연, 15&, GOT7 등의 히트곡 무대 퍼레이드 덕이다.
소속사 공연인 만큼 가수들의 합동 무대도 빛났다. 백아연, GOT7 마크, 잭슨, 뱀뱀의 ‘A Good boy’, 백아연, 15& 박지민, 핫펠트(예은), 닉쿤의 ‘Be my baby’, 15& 박지민, 2AM 창민, GOT7 영재의 ‘Music is my life’, 15& 백예린, 2AM, 2PM 준케이의 ‘하나레테 이테모(문득)‘ 등이다. 2PM 준호와 미쓰에이 수지, 2PM 찬성과 미쓰에이 페이는 각각 ‘Nobody’s business’와 ‘성인식’으로 화려한 듀엣 무대를 꾸려 공연 분위기를 달궜다.
GOT7은 오는 10월 22일 발매 예정인 일본 데뷔 싱글 앨범에 수록될 ’AROUND THE WORLD‘를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