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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일(금)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 시즌에서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는 술과 의리에 진심인 십년지기 절친으로 빛나는 우정 서사를 그려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한지연이 갑작스레 유방암 판정을 받으면서 세 사람의 일상 속에 엄청난 후폭풍이 닥쳤던 만큼 이번 ‘술꾼도시여자들2’에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한지연의 유방암 자연 치유를 위해 움막 아지트를 짓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등 도시에서는 전혀 경험해보지 않았던 버라이어티한 상황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이에 같이 싸고 같이 먹고 같이 자는 일심동체 세 친구가 두메산골에서 벌이게 될 좌충우돌 야생 정착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두메산골에 자리 잡은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색다른 일상과 청일점 최시원의 특급 활약이 담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늘 9일(금) 오후 4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