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 ‘류중일호’에 류지현·최일언 코치 등 합류

  • 등록 2023-10-30 오전 11:33:15

    수정 2023-10-30 오전 11:33:15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일언 코치와 상의하는 류중일 감독(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의 4연패를 이끈 류지현, 최일언, 장종훈, 김동수 코치가 다시 한번 ‘류중일호’에 합류한다.

KBO(총재 허구연)는 다음달 16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코칭 스태프 명단 7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류지현 수석코치, 최일언 투수코치, 장종훈 타격코치, 김동수 배터리코치는 이번 대회도 선임됐다. 류지현 수석코치는 지난 2017년에 개최된 1회 대회에도 코치를 역임한 바 있어, 개인 두 번째로 대회에 참가한다.

신규 코치로는 불펜을 담당할 김현욱 롯데 투수코치와 이진영 SSG 타격코치 등 2명이다.

대표팀 지휘봉은 류중일 감독이 잡는다.

APBC 2023에는 한국, 일본, 대만, 호주 4개 나라 프로야구 유망주가 참가한다. 출전 자격은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리그 구단 입단 3년 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와일드카드 3명이다.

한국은 지난 24일 문동주·노시환(한화 이글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박영현(KT 위즈), 정우영(LG 트윈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곽빈(두산 베어스),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김주원·김형준(NC 다이노스)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를 주축으로 한 26명 엔트리를 발표했다.

한편 대표팀은 다음달 5일 대구에 소집돼,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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