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담 터진 최민용 "이웃 추천으로 산에서 2년 살아"

  • 등록 2017-01-05 오전 9:57:17

    수정 2017-01-05 오전 9:57:17

MBC ‘라디오 스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민용은 에피소드 부자였다.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담이 MC들을 뜬금없이 웃게 했다.

최민용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웃의 추천으로 산으로 갔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고 사연을 공개했다.

최민용은 “추천일 수도 있겠다”고 운을 떼며 “아파트에 살 때 어느 날 갑자기 층간소음이 시작됐다. 6개월 정도 참았다가 올라가서 얘기하니 ‘층간소음 싫은 사람이 왜 아파트에 사냐’고 하더라. 따지러 간 게 아니었고 틀린 말도 아니다 싶어서 산으로 갔다. 2년 살고 산에서 내려왔다”고 얘기했다.

최민용은 ‘그럼 지금 어디에 사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엔와이 시티(NY City)에 산다”고 답했고 ‘뉴욕을 말하는 거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그건 서선생(서민정)이고 나는 남양주에 산다”고 답했다. 윤종신은 ‘조크의 결이 우리랑 너무 다르다’며 웃었다.

최민용은 또 산에서 살면서 귀신이 무서워서 창문이란 창문마다 다 용접을 했다는 등 끊임없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했다.

▶ 관련기사 ◀
☞ 이순재, "교수시절 한지혜에게 C학점 준 건 …"
☞ 최민용 루머 해명 '오재미 아들? 열쇠공 전직?'
☞ 이순재 "김국진♥강수지, 빨리 합쳐라" 결혼 권유
☞ 황치열 "올해 목표? 한중 문화 교류 가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 다시 뭉친 BTS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