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日 쇼케이스 성료… 글로벌 활동 박차

  • 등록 2024-01-29 오후 2:07:14

    수정 2024-01-29 오후 2:07:14

앰퍼샌드원(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데뷔 후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20일과 28일 개최한 첫 번째 일본 단독 쇼케이스 ‘앰퍼샌드원 쇼케이스 인 재팬 - 온 앤 온’(AMPERS&ONE SHOWCASE in JAPAN - On And On)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0일에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산케이홀 브리제에서 2회, 28일 가나가와에 위치한 카룻츠 가와사키에서 2회, 총 4회에 걸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곡 ‘온 앤 온’ 무대로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린 앰퍼샌드원은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앰퍼샌드원은 일본 팬들을 만난 소감을 비롯해 일본에서 하고싶은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이어가며 멤버들이 느낀 이야기를 전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앰퍼샌드원은 ‘쉬시’(Sheesh) 무대를 꾸민 후 게임 코너를 통해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에 미리 팬들에게 받은 질문을 읽고 직접 답하는 등 일본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후 앰퍼샌드원은 ‘스윗 앤 사워’(Sweet & Sour)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온 앤 온’ 앙코르 무대를 선물하며 쇼케이스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리더 최지호는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인데, 모든 이벤트나 쇼케이스에 팬분들이 항상 와 주시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가는 것 같다. 또 금방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 일본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활동의 포문을 연 앰퍼샌드원은 약 2주간의 이번 프로모션 동안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일본의 각 지역을 돌며 특전회, 사인회 등 풍성한 팬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수많은 일본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진 앰퍼샌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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