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태후’ 열풍 속 상승세…이진욱♥문채원의 힘

  • 등록 2016-03-31 오전 8:19:38

    수정 2016-03-31 오전 8:19:38

‘굿바이 미스터 블랙’ 포스터(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굿미블’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극본 문희정) 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가 기록한 4.5% 시청률 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지원(이진욱 분)이 살아 돌아와 선재(김강우 분)와 마리(유인영 분)가 혼란에 빠졌다. 스완(문채원 분)은 취재를 위해 도박장에 잠입했다가 지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지원의 얼굴은 보지 못했고, 블랙박스를 통해 지원이 살아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

계획대로 은도(전국환 분)의 돈을 가로챈 지원이 므텅(이원종 분)과 통화하다 선재의 차에 치일 뻔 했고, 두 사람의 대립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5회가 마무리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는 31.9% 시청률,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3%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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