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나 '불후의 명곡'서 데뷔 신고식…권태수 극찬

  • 등록 2016-10-02 오후 7:36:08

    수정 2016-10-02 오후 7:36:08

KBS2 ‘불후의 명곡’ 김주나(사진=뮤직K)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주나가 ‘불후의 명곡’의 새로운 루키로 떠올랐다.

김주나는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쉘부르 특집-청춘과 낭만을 노래하다’ 2부에 출연해 권태수의 ‘눈으로’로 무대를 꾸미고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김주나는 임태경, 박애리X팝핀현준에 이어 3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주 방송에서 첫 출연에도 떨리는 기색 없이 무반주 라이브를 비롯해 가수 박상민과 제시 성대모사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김주나의 공식 첫 무대였다.

김주나는 1976년 발표된 ‘눈으로’를 40년이 지난 2016년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잔잔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음악이 풍성해지면서 감정이 고조됐다. 김주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허스키한 음색이 고조되는 멜로디와 함께 감정을 폭발시켰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김주나는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김주나의 무대에 선배 가수인 서문탁은 “탁성은 고음 내기 힘든데 고음을 잘낸다”고 말했다. 유리상자는 “원곡은 굵은 바이브레이션이 특징인데 허스키한 보이스로 부르니 더욱 노래가 깊어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원곡자인 권태수는 “‘눈으로’를 대곡으로 만들어줬다. 내가 부른 곡보다 더 좋은 것 같다”며 극찬했다.

한편 김주나는 최근 데뷔 싱글 ‘썸머 드림(Summer Dream)’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련기사 ◀
☞ 양세형,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2위
☞ '복면가왕' 하이디는 배종옥 "발랄한 캐릭터 안들어와 출연"
☞ 故 최진실 8주기 추모식 '엄수'
☞ 인피니트 '인기가요' 1위 '태풍'
☞ 비, 2000년대 최고 한류스타 선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다시 뭉친 BTS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