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김민희 결별설

  • 등록 2018-03-09 오전 10:24:09

    수정 2018-03-09 오전 10:24:0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홍상수 감독 김민희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9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 감독 측근의 말을 빌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여 전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연인관계를 인정한지 1년여 만에 전해진 결별설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작업 이후 감독과 배우 이상의 사이로 소문이 났다. 두 사람은 김민희에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안긴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국내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둘의 관계는 유부남 감독과 여배우의 만남으로 논란이 일었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다섯 편을 함께 작업했다.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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