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서로 잘 보이고 싶어.. 관리 중"

  • 등록 2020-09-08 오전 8:44:42

    수정 2020-09-08 오전 10:29:46

‘라디오스타’ 최수종-하희라 부부.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동반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하희라와 그의 껌딱지 최수종, 이태란, 천둥과 함께하는 ‘하희라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 하희라 커플은 달달 토크를 이어간다. 최수종은 ‘사랑꾼 끝판왕’답게 아내 하희라를 향해 애정 공세를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신체 나이 검사 결과 30대 중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매일 운동하고 관리하는 이유가 바로 “하희라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라고 털어놨다고 전해진다.

아내 하희라 역시 “저도 잘 보이려고 운동을 한다”고 밝혀 ‘라스’ MC들을 얼어붙게 했다고. 김국진은 “잘 만났네. 잘 만났어!”라고 감탄했다고.

‘최수종 효과’는 ‘라스’ MC들의 핑크빛 에피소드로 번진다. 최근 열애 중임을 고백한 김구라는 좋은 감정을 그대로 “너무 좋다”고 후배들처럼 표현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이에 따른 연인의 반응을 공개한다. 이야기를 듣던 최수종은 “표현은 습관”이라고 조언했다.

또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내 강수지를 위해 남몰래 행사장을 찾았다가 누구보다 자주 무대에 오른 김국진의 사랑꾼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러브 스토리는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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