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영화 ‘사냥의 시간’ 확정…'파수꾼' 감독 연출

  • 등록 2018-05-11 오전 10:15:40

    수정 2018-05-11 오전 10:15:40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안재홍이 행보를 이어간다.

안재홍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안재홍이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은 경제위기가 닥친 근 미래의 빈민화된 도시, 새로운 유토피아를 찾아 떠나기 위해 위험한 범죄를 계획한 네 친구와 그들의 뒤를 쫓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목숨을 걸고 벌이는 숨막히는 추격 스릴러. 안재홍은 극중 오직 친구들만이 세상의 전부인 장호 역을 맡는다.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총 1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안재홍은 2016년 ‘임금님의 사건수첩’, 2017년 ‘조작된 도시’, 2018년 ‘소공녀’ 등 스크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는 5월 중 크랭크업하여, 하반기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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