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준형, KCM과 찐친 케미…특별 무대 예고

  • 등록 2022-10-26 오후 2:37:33

    수정 2022-10-26 오후 2:37:33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박준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룹 god 완전체 콘서트 준비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종횡무진 활약 중인 KCM의 이야기도 전파를 탄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출연하는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준형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라스’를 찾고 있는 단골 게스트로 출연할 때마다 쉴 틈 없는 투머치 토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출연에도 필터링 없는 솔직 입담을 과시, 웃음을 선사하는 꿀잼 활약을 예고한다.

박준형은 god의 근황과 함께 연말 콘서트 소식을 전해 관심을 사로잡는다. “요즘 멤버들과 친척 같은 사이가 됐다”라고 밝힌 그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을 향한 조언을 남기며 맏형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박준형은 god로 데뷔하면서 가졌던 첫 무대를 회상한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방송사고 위기를 맞이했다고 전해 과연 어떤 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준형의 18년 절친 KCM도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KCM은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눈도장을 받은 뒤, 끊임없이 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이어 KCM은 최근 영화 주연으로 발탁돼 대세임을 입증한다. 특히 그는 첫 주연 영화가 개봉할 당시 견제했던 배우가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KCM은 2000년대 초반 민소매와 조끼, 팔 토시 등 언밸런스한 아이템을 매치해 세기말 패션으로 불렸던 스타일링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이날 박준형과 KCM은 18년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다. 두 사람은 MC들과 게스트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고 알려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로 사랑받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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