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 홈·원정 유니폼 공개..."서울 상징성 더했다"

  • 등록 2021-02-02 오전 10:14:36

    수정 2021-02-02 오전 10:14:36

서울 이랜드FC 홈 유니폼. 사진=이랜드FC
서울 이랜드FC 원정 유니폼. 사진=이랜드F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서울’을 담은 2021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캐치프레이즈인 ‘FILL THE SEOUL’을 발표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에 구단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2일 밝혔다. 공식 키트 스폰서인 뉴발란스와 함께 준비한 2021시즌 유니폼에도 이러한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2020시즌 유니폼은 구단의 정체성이 중점이었다면, 2021시즌은 연고지에 대한 의미를 더하며 구단의 존재 가치를 되새겼다. 구단의 상징인 레오파드 무늬를 세로로 배치, 한강을 관통하는 대교들을 형상화하며 연고지 서울에 대한 상징성을 더했다.

골키퍼 유니폼에도 새로움과 함께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발표된 골키퍼 유니폼에는 핑크, 그레이 색상과 같은 유니크한 색상을 활용했다.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패턴을 유니폼 전면에 배치해 다시 한 번 연고지인 서울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유니폼에 뉴발란스 최첨단 NB Dry 소재를 적용하했다. NB Dry는 수분을 몸으로부터 빠르게 흡수해 배출시켜 선수들이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옆구리에는 화이트 컬러의 매쉬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포인트는 물론, 통기성을 강화했다.

서울 이랜드 FC 이상민은 “우리 팀 유니폼은 매년 K리그에서 손꼽을 정도로 세련되고 예쁜 것 같다”며 “선수들 대부분이 평균 연령이 낮은 구단에 속하는데 우리 팀에 딱 맞는 유니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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