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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는 17일 오전 진행한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 제작 데이드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스텔라’를 100만 관객이 본다면 무대인사를 하면서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 한국영화 파이팅”이라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코카인 댄스는 허성태가 지난 1월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 6회 호스트로 나서 춘 춤으로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해있는 한국영화와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뜻 이 같은 공약을 내건 것.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추격을 그린다. 허성태는 극중에서 자비 없는 비즈니스맨 서사장 역으로 영배(손호준 분)와 동식(이규형 분)을 괴롭히는 인물을 맡았다.
‘스텔라’는 내달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