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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관계자는 7일 오후 “고우석이 WBC 지정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어깨 주변 단순 근육통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였지만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상적으로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평균 구속 150km대 강속구를 앞세워 지난 시즌 KBO리그 구원왕에 등극한 고우석은 대표팀에서도 마무리투수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