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사진=프레인T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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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가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틀었다.
프레인TPC는 7일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에는 배우 류승룡, 박지영,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양익준 등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문 전 아나운서에 앞서 MBC를 떠난 오상진도 프레인TPC 소속이다.
문 전 아나운서는 “평소 요리하는 것을 즐기고 아동 청소년 상담 과정을 전공하고 있어 교육이나 상담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는 시사교양, 보도 뿐 아니라 요리, 교육, 아동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 보도와 ‘PD수첩’ ‘생방송 화제집중’ ‘불만제로’ 등 시사교양, ‘일밤’ 등 예능을 오가며 역량을 보였으나 지난 4월 사직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