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휴일인 9일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실시간 예매율 1위로 22.2%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은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이나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를 크게 앞서는 수치로 관객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열연한 작품. 24년 전 고(故) 최진실과 배우 박중훈이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2014년판으로 리메이크됐다. 개봉 전 시사회 이후 호평이 자자했으며 개봉 후 평점 또한 높아 가을 극장가게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뻔한 듯 뻔하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두 배우의 연기 변신 또한 볼만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