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못생겨지고 있다"..'삼시세끼' 장근석, 新노예의 고충

  • 등록 2015-01-11 오후 3:04:08

    수정 2015-01-11 오후 3:04:08

장근석 삼시세끼 어촌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내 얼굴이 점점 못생겨지고 있다.”

배우 장근석이 ‘못생김’에 대한 깊은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으로 시청자와 만나는 장근석은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확 달라진 비주얼을 예고했다.

앞서 9일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장근석은 팬들을 향해 “못생긴 얼굴이 나올테니 방송 보지 말아달라”는 묘한 당부까지 건넨 상황. 같은 날 SNS를 통해서도 “내 얼굴이 점점 못생겨지고 있다”는 글귀를 적어 ‘아시아 프린스’ 비주얼을 잃어버릴까 두려운 속내를 표현하고 있다.

장근석은 ‘삼시세끼-어촌편’으로 새로운 잡부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나영석 PD의 신작에서 차승원,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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