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 2020' 측 "거리두기 1단계 하향시 대면 공연 개최"

  • 등록 2020-09-28 오전 11:09:29

    수정 2020-09-28 오전 11:33:5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하 GMF 2020) 측이 코로나19 관련 상황에 따른 행사 개최 및 운영 방안을 28일 공개했다.

‘GMF 2020’은 10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라인업에는 폴킴, 정승환, 윤하, 소란, 10CM, 데이브레이크, 박원, 볼빨간사춘기, 페퍼톤스, 김현철, 적재, 권순관, 스텔라장, 정은지, 청하, 로꼬, 선우정아 등 총 44팀이 포함됐다.

‘GMF 2020’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일 경우 대면 공연이 불가능하지만, 1단계로 하향될 시 예정대로 대면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면 공연을 개최할 경우엔 그간 운영해온 잔디마당 스탠딩존을 없애고, 피크닉존에서 돗자리 사이즈와 동행 인원의 제한(15.m X 1.3m, 돗자리당 최대 2명)을 두고 관람이 이뤄지는 형태로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년 ‘GMF’의 35%, 올림픽공원이 최근 마련한 기준의 70% 미만이라는 관람객 규모를 정했다.

‘GMF 2020’ 측은 “정확한 진행 여부 및 형태는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이 끝나는 10월 11일 이후 정부지침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라면서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안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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