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10년 만에 광고 촬영…“16년 전 인연”

  • 등록 2017-01-05 오전 11:39:34

    수정 2017-01-05 오전 11:39:34

최민용(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민용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민용은 5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최근 비타민 제품 관련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믹 버전 등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된 해당 광고는 조만간 온라인과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 촬영은 지인과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다. 최민용은 “MBC ‘복면가왕’ 출연 이후 16년 전 매니저였던, 지금 에이전시 대표인 지인에게 연락을 받고 진행됐다”면서 “25가지 필수 비타민이란 대사가 아직도 입에 붙어 있다”고 너스레를 떤 후 지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민용은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순재·신지·김혜성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민용은 “처음 ‘복면가왕’ 출연을 권했던 조서윤(개명 전 조희진) 부장, 노시용 PD 등과 함께 방송을 봤다”면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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