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전국가수노래자랑' 3부작 제작…13일 첫방송

  • 등록 2020-12-11 오전 10:59:24

    수정 2020-12-11 오전 10:59:24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전국가수노래자랑’ 3부작으로 새롭게 기획·제작한다.

‘전국가수노래자랑’은 오는 13일 낮 12시 10분부터 90분간 첫 방송된다. 전국에 있는 실력파 가수와 원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27일 3주 연속 경연 형식으로 펼쳐진다.

첫 방송은 국민MC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의 진행과 이자연(대한가수협회장), 남종현(대한가수협 운영위원장), 김광진(대한가수협회 고문), 박성훈(작곡가), 홍진영(저작권협회장), 길영인(대한가수협 고문변호사), 김창숙(탤런트), 설운도(가수), 이연희(성우협회장), 허참(방송인), 이호섭(작곡가), 엄용수(코미디언협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위트 넘치는 심사평으로 객석을 빛낸다.

(사진=대한가수협회)
또한 코로나로 인해 무대에 서지 못하는 가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 20명의 참가자들이 진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신수아를 필두로 김경민, 이채윤, 조항조, 박혜신, 서수남, 박세빈, 박정식, 홍잠언, 여정인, 황유찬, 명성희, 이병철, 정은, 쟈니리, 홍주, 김양, 김용만과 원희옥, 한유채, 이도진 등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코로나19로 힘든 국민에게 웃음과 감동,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6개월간 기획, 예심, 본선까지 열심히 준비한 무대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희망과 위로가 되어 새 힘을 얻고 삶에 활력이 재충전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가수노래자랑’은 대한가수협회 고유 사업인 ‘낭만콘서트’를 비대면 시국에 발맞춰 새롭게 제작한 것이다. 원로가수들의 애환과 추억의 재조명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과 중장년층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가수협회는 최종결선에서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 10명을 선정, 행운상을 의미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음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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