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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과 주원, 임지연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등했다. 24일 종가기준 14450원을 기록했다. 한 달여 전 주당 2700원대였던 것과 비교해 5배 넘게 올랐다. 이른바 ‘잭팟’이 터졌다.
주가 급등에 대표부터 소속배우, 심지어 말단 매니저도 함께 함박웃음이다. 상장 당시 심정운 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소속 배우를 비롯해 말단 매니저까지 주식을 보유할 수 있게 했다. 함께 땀 흘리며 키운 회사인 만큼 이에 대한 보상이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김윤석, 주원, 김정은, 임지연, 유해진, 강지환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배우 이동휘를 스타로 키워냈다. 회사를 이끄는 심정운 대표는 2015년 APAN STAR AWARDS 베스트 매니저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