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성유리, 훌라후프 굴욕담 "뛰어넘다가 걸려"

  • 등록 2015-10-30 오전 8:47:39

    수정 2015-10-30 오전 8:47:39

해피투게더 성유리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배우 성유리가 훌라후프에 얽힌 굴욕담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배우 성유리, 김성균, 지진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성유리는 훌라후프를 꺼내들며 과거 핑클 시절 한 예능에서의 굴욕담을 고백했다.

성유리는 “뭔가 웃기지 않으면 집에 가서 찝찝하고 일을 안 한 것 같았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난 활약이 없었다”며 “훌라후프를 뛰어넘다가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해당 영상이 공개됐고, 출연자들은 폭소했다.

성유리는 “창피해서 아프지도 않았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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