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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SS501이 일본에서 첫 무도관 단독 공연을 확정지었다.
7일 SS501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SS501은 올 여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8월13일 일본 무도관에서 2회의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티켓 오픈은 오는 6월20일.
한편, SS501은 이번 무도관 공연에 앞서 오는 13일 일본 두번째 정규 앨범 '올 마이 러브'(All My Love)를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06년 오사카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현지 진출의 포문을 연 SS501은 다음 해 발매한 첫 싱글 ‘코코로'가 해외 아시아 그룹 데뷔 싱글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탑 10에 랭크돼 화제가 됐다.
이후 두번째 싱글 ‘디스턴스'와 '럭키 데이즈'가 오리콘 데일리 차트 톱 10에 연이어 오르며 인기 상승 가도를 달려온 SS501은 오는 7월 TBS를 통해 멤버 김현중이 출연한 '꽃보다 남자'가 방송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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