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윤지와 사이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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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오빠가 손을 너무 느끼하게 잡았어요.” ‘섹시 디바’ NS윤지가 달마시안 사이먼과 퍼포먼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이같이 밝혀 그를 당황케 했다.
NS윤지는 박재범이 피처링한 신곡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노래는 남자 파트너 가수와 NS윤지가 함께 서로의 몸을 밀착시키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박재범에 이어 최근에는 달마시안 사이먼이 각 음악 방송 무대에 등장해 NS윤지를 돕고 있다.
매주 월요일 셀프카메라 형식으로 ’NS윤지의 라이프 스타일‘ 유스트림 방송을 진행 중인 NS윤지는 지난 3일 “오늘 손잡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오빠(사이먼)가 손을 너무 느끼하게 잡았어요. 손발이 없어지는 줄 알았어요. 정말 어색하네요”라고 말했다.
앞서 사이먼은 “NS윤지가 춤을 정말 잘 춰 부담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상황. 사이먼은 진지한 표정으로 “변명 없습니다. 제가 느끼하게 잡았네요”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NS윤지는 이날 방송 녹화 전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과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K-POP 테이스티 로드‘ 촬영 과정도 전해 관심을 끌었다. 평소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던 그는 이번에도 민낯을 자신 있게 공개해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