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영애 쌍둥이 공개…엄마 쏙 빼닮은 딸 승빈

  • 등록 2016-09-17 오전 9:22:43

    수정 2016-09-17 오전 9:22:4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폭풍 성장한 이영애의 쌍둥이 아이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애는 16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이하 부르스타)에 출연해 이란성 쌍둥이 승권, 승빈이의 육아기를 공개했다.

이영애의 아들 승권과 딸 승빈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침에 일어나 한쪽으로 머리를 넘겨 빗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 딸 승빈이는 가냘픈 외모와는 다르게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아들 승권이는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며 장난을 치다가도 엄마의 “도와달라”는 말에 한걸음에 달려가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쌍둥이의 매력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10분 차이로 오빠와 여동생이 되었다는 승권이와 승빈은 어디에 갈 때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움직여 남다른 우애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엄마 이영애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좀비 흉내를 내는 이수근을 보고는 진짜 좀비인 줄 알고 눈물을 터뜨릴 만큼 순수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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