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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전반기 종료일 다음 날인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모이는 대표팀은 20일 고척돔에서 훈련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021 KBO 올스타전 다음 날인 25일 오후 키움히어로즈와 평가전으로 최종 점검을 마친 대표팀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현지로 출국한다.
공식 일정 첫 날인 20일에는 훈련 시작에 앞서 김경문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하는 기자회견 및 선수단 기념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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