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륙의 여신' 추자현, 이병헌과 한솥밥…BH와 전속계약

  • 등록 2016-11-30 오전 9:41:11

    수정 2016-11-30 오전 9:46:36

추자현, 이병헌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대륙의 여신’ 추자현이 이병헌과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됐다. 이병헌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중국에서 활동중인 추자현이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한효주 한지민 한가인 이지아 진구 이희준 배수빈 등 많은 배우가 소속된 배우전문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다. 회사는 중국 활동과 별개로 추자현의 국내 활동을 담당할 계획이다.

추자현은 현재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국내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업무를 관리해온 에이전시와는 계약이 종료된 후 국내 기획사를 물색하던 중 손석우 대표와의 오랜 친분으로 BH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추자현은 2005년 중국에 진출해 2011년 중국에서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후난위성TV의 68부작 드라마 ‘회가적 유혹’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추자현의 회당 출연료는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2년 중국에서 방송된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 2015년 ‘남교기공영웅전’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살 연하의 중국배우 우효광과 공개 열애 중이다. 추자현은 지난해 웨이보(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그를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며 우효광과 교제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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