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X이성경, 데이트 B컷 대방출..'풋풋+설렘'

  • 등록 2015-04-06 오전 10:36:06

    수정 2015-04-06 오전 10:36:06

윤박 이성경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윤박과 이성경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측은 이제 막 시작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경과 윤박은 모두 밝고 유쾌한 표정으로, 썸타는 남녀 사이의 느낌만큼이나 촬영장의 따뜻한 분위기 또한 짐작케 한다.

물고기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에서 20대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이 느껴지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서로 맞춰보다가 때로는 활짝 웃으며 서로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이성경과 윤박의 모습에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소품이었던 아이스크림 먹기, 처음에는 “우와, 아이스크림이다.”라며 환호했던 이성경은 계속되는 촬영에 엄청난 양의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했고, 연결 때문에 함부로 먹지도 못해 줄줄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에 곤혹을 치렀다. 이 날 하이라이트는 ‘불가사리 잡기’. 방송에서와 달리, 생물을 만지는 걸 두려워하는 이성경은 불가사리를 보며 “어떡해, 어떡해”를 외쳤지만 실제 촬영이 들어가자 스스럼없이 불가사리를 잡아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성경 윤박
제작진은 “방송 전에서부터 화보 촬영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이성경과 윤박은 이제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읽는 사이가 된 듯 환상 케미가 돋는다. 요즘 세태와 달리 결코 가볍지 않은, 20대의 진지하면서도 서로를 치유하는 힐링 러브라인인 두 남녀의 사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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