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7년 만에 '나쁜엄마'로 안방극장 컴백… 라미란 남편 役

  • 등록 2023-03-22 오후 2:05:39

    수정 2023-03-22 오후 2:05:39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조진웅이 ‘나쁜엄마’로 7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특별한 이야기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영예의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라미란, 이도현, 유인수, 정웅인, 최무성, 서이숙, 김원해 등 ‘믿보배’ 라인업을 구축하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조진웅의 출연 소식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배세영 작가와 인연을 맺은 조진웅은 극중 진영순의 남편 ‘최해식’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세상 순박하고 소탈한 돼지 농장의 사장으로 영순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영순, 강호 모자(母子) 이야기의 서막을 여는 결정적인 역할로 활약한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조진웅은 압도적인 연기로 극 초반부 서사를 탄탄히 쌓아 올렸다. 영순과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는 변화까지 ‘해식’ 그 자체로 분해 한층 더 몰입도를 높여줄 조진웅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특히 첫 회부터 극의 중심을 이끄는 역할인 만큼 ‘나쁜엄마’의 시작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