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문소리, 성대퀸카시절 추억 "연애 쉬어본 적 없다"

▲ 배우 문소리가 성균관대학교 93학번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문소리가 화려했던 연애사를 고백했다.

문소리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연애를 쉬어 본 적 없다”고 털어놓으며 대학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MC 이경규가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는 걸로 안다”고 묻자 문소리는 “젊은데 왜 쉬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문소리는 “그때는 힘들지 않아서 안 쉬었나봐요”라면서 MC 성유리를 향해 “연애 쉬지 마세요”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제동은 문소리에게 “성대 연극반에서 퀸카였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문소리는 “연극반에서만 퀸카였데요? 조사를 잘 못하셨네”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 이날 공개된 대학시절 사진에서 문소리는 긴 생머리를 한 채 청순미를 과시했다. 문소리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학우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문소리의 성대시절 모습이 공개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5.5%(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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