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전 MBC플러스 국장, 후너스엔터行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
  • 등록 2020-11-02 오전 11:26:43

    수정 2020-11-02 오전 11:26:4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에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홍수현 전 MBC플러스 국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홍수현 대표는 1995년 KMTV PD로 입사해 NTV PD를 거쳐 Mnet 제작 국장, MBC플러스 뮤직 센터장을 역임하며 국내 유수의 음악 프로그램을 기획, 연출해낸 베테랑 프로듀서다.

그간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참여 페스티벌인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을 비롯해 국내 음악축제로는 최초로 해외(마카오)에서 개최된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시즌 1~3, 멜론 뮤직 어워드,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슈퍼아이돌’ 등 걸출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했다. ‘슈퍼스타K’와 ‘MAMA’로 미래창조 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수현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영역은 어느 누구도 성공에 대한 공식과 정답을 가지고 있는 곳이 아니기에 더욱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남들과 다른, 낯선 시선으로 접근하며 도전을 이어왔다. 그동안 겪어온 수없이 많은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바탕으로 전공부문을 잘 접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제작, 공연 기획, 콘텐츠 제작·유통·배급 등 다방면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갑수, 차화연, 윤현민, 이장우, 윤소이, 안세하, 김법래, 고세원, 박광현, 박은석, 강기둥, 신수연, 가수 일레인, 클랑, 엘리스 등이 속해 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홍수현 대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MBC플러스 뮤직센터 국장을 역임하며 사업 부문에 있어서도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라면서 “이번 인사를 계기로 매니지먼트 사업 부분 강화 및 콘텐츠 제작 등 다각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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