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워커, 9월 내한 앞두고 신보 발매

'워커버스 파트1' 17일 발매
'월드 오브 워커' 세계관 연장선
  • 등록 2022-06-22 오전 11:55:44

    수정 2022-06-22 오전 11:55:44

알렌 워커(사진=소니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 알렌 워커(Alan Walker)가 오는 9월 한국에 온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2일 “알렌 워커가 9월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알렌 워커의 내한 공연은 2019년 8월 열린 한 음악 페스티벌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글로벌 투어 ‘알렌 워커 : 더 투어’(WALKERVERSE : THE TOUR)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알렌 워커의 글로벌 투어는 아시아에서 유럽, 미국까지 총 30회 이상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에서 알렌 워커의 인기는 EDM 아티스트 중 최고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와 다수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고, 2017년부터 다 회에 걸쳐 각종 페스티벌 및 단독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알렌 워커는 지난 17일 새 앨범 ‘워커버스 파트1’(Walkerverse, Pt. I)을 발매했다.

‘워커버스 파트1’은 알렌 워커의 음악적 세계관 ‘월드 오브 워커’의 연장선이다. 세계관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고대 문명, 그 안의 권력과 통제를 배경으로 하며, 주제는 ‘워커’라 불리는 저항 세력의 공동체 정신을 통해 ‘연대’라는 가치로 귀결된다. 알렌 워커는 이러한 인간 찬가를 강조하고자 전작 ‘월드 오브 워커’의 앨범 커버를 자신의 팬들이 보내준 수만 장의 셀피(Selfie)로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섬바디 라이크 유’(Somebody Like U)의 뮤직비디오 또한 알렌 워커와 팬들의 만남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총 다섯 곡이 수록된 ‘워커버스 파트1’은 오케스트라와 신디사이저가 어우러진 퓨처 하우스 장르로, 웅장한 구성과 희망적 가사를 통해 알렌 워커 세계관의 확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꽃 같은 안무
  • 좀비라고?
  • 아이언맨 출동!
  • 아스팔트서 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