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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한국은 1956년과 1960년 제1·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이래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 등 코치진과 국내파 선수들로 이뤄진 본진은 도하에서 하루 묵은 뒤 8일 새벽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태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3·4차전이 열리는 3월 A매치 기간, 3월 18일에 다시 소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