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물거품’ 클린스만호 8일 귀국…손흥민·이강인·김민재 바로 소속팀으로[아시안컵]

  • 등록 2024-02-07 오전 10:51:58

    수정 2024-02-07 오전 10:51:58

7일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돌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물거품이 된 축구 대표팀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한국은 1956년과 1960년 제1·2회 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이래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오후 8시께 경기가 끝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파 선수들은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7일 새벽 뜨는 항공편을 이용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클린스만 감독 등 코치진과 국내파 선수들로 이뤄진 본진은 도하에서 하루 묵은 뒤 8일 새벽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태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 3·4차전이 열리는 3월 A매치 기간, 3월 18일에 다시 소집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 좀비라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