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X진구X배정남, 캐나다 간다…여행 예능 '더 와일드' 출격

  • 등록 2023-12-15 오후 4:09:57

    수정 2023-12-15 오후 4:09:57

(사진=MBN ‘더 와일드’)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

오는 2024년 1월 5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의 모습이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와일드’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오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와일더’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캐나다 국립공원의 광활하고 장엄한 경관과 숨은 명소까지 직접 찾아내 소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2차 포스터에서 세 사람은 경이로운 자연의 장관 앞에 선 채 한껏 행복한 미소를 드리우고 있다. 이들은 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광활한 초원과 장대한 휘슬러산을 뒤로 한 채 바위에 걸터앉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MBN ‘더 와일드’)
상남자 맏형 추성훈은 탐험의 자유로움과 그윽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예고했고, 철두철미한 둘째 진구는 올블랙의 시크함에 부드러운 미소를 덧붙여 예측불허 매력을 자랑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막내 배정남은 개성 있는 옷차림과 손에 들고 있는 필름 카메라로 충만한 감성을 입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밴프 국립공원의 라치밸리에서 황금빛으로 물든 울창한 숲과 만년설이 돋보이는 로키산맥의 장엄한 풍경을 배경으로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광활한 자연 속 오롯이 서로만을 의지한 하이킹을 통해 돈독한 우애를 쌓았다. 황홀하지만 험난했던 국립공원 탐험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대자연 속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폭발하는 절친 케미가 꿀잼 에피소드를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더 와일드(THE WILD)’만의 특별한 즐거움과 힐링, 스펙터클이 공존하는 세 사람의 탐험기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더 와일드(THE WILD)’는 오는 2024년 1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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