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있지 "리아 몫까지… 멋있는 모습 보여줄 것"

  • 등록 2024-01-08 오후 2:33:29

    수정 2024-01-08 오후 2:33:29

그룹 있지(ITZY)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룹 있지(ITZY)가 6개월 만에 신보 ‘본 투 비’로 돌아온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있지 예지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본 투 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24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됐는데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열심히 준비한 ‘본 투 비’ 앨범으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있지는 이번 앨범을 계기로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예지는 “많은 장르의 곡과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려고 노력했다”며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것도 스스로의 한계를 깨려고 노력한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한계를 깨고, 뜻깊은 앨범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서 제외된 리아에 대해서는 “리아 몫까지도 담겨있는 소중한 앨범”이라며 “리아도 이번 앨범 활동을 응원해 줬고, 열심히 지켜보겠다고 해줬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함께 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열심히 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있지는 오늘(8일) 새 미니앨범 ‘본 투 비’(BORN TO BE)를 발매한다.

‘본 투 비’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데뷔작 ‘달라달라’부터 강조해 온 그룹의 핵심 음악 아이덴티티인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이야기에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

타이틀곡 ‘언터처블’은 미드 템포 EDM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우리 주변을 둘러싼 세상의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유명 작사가 이스란과 방혜현이 노랫말을 썼고 다수 K팝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마리아 마르쿠스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본 투 미’, ‘미스터 뱀파이어’, ‘다이너마이트’, ‘에스컬레이터’와 멤버 솔로곡 ‘크라운 온 마이 헤드’(예지), ‘블러썸’(리아), ‘런 어웨이’(류진), ‘마인’(채령), ‘옛, 벗’(유나)까지 총 10곡이 담겼다. 특히 있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각자의 솔로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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