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요일이 왔어요"..'집밥 백선생', 이번에는 오징어다

  • 등록 2015-07-21 오전 10:46:32

    수정 2015-07-21 오전 10:46:32

집밥 백선생 오징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백종원이 요리 초보 네 남자를 오징어 마스터로 변모시킨다.

21일 오징어를 주제로 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 부위별 쓰임새와 손질법 등 친숙한 재료임에도 잘 몰랐던 오징어의 모든 것을 전수한다. 특히 방송에선 요리의 재미에 빠져가고 있는 윤상과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 네 제자를 오징어의 재발견으로 이끈 백종원의 단계별 교습법이 눈길을 끈다. 색깔만으로 싱싱한 오징어를 구분하는 법부터 목적에 맞는 손질법과 다양한 레시피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단계별 눈높이 교육으로 요리 초보 네 사람을 오징어 마스터로 변모시키는 것. 이에 시종일관 오징어에 몰입하던 윤상이 “이건 진짜 오징어의 재발견이다”라 말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백종원 특유의 구수한 말투도 교육 효과를 높이는 하나의 요인이었다. 흥미를 자극하면서도 핵심을 콕콕 짚어주며 이해를 돕는 그의 말투는 애드립의 제왕 김구마저도 말을 잊고 요리에 집중하게 만들었을 정도라고. 백종원이 “이 정도면 오징어 쪽에선 고수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을 정도로 오징어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네 남자의 훈훈한 변화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오늘 방송에선 보는 이들의 침샘을 폭발시킬 백종원 표 오징어 요리의 향연과 유용한 정보도 펼쳐진다. 적절한 타이밍에 건져낸 오징어숙회와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오징어무침, 최고의 밥도둑 오징어 볶음과 보기만 해도 맥주를 부르는 중국식 오징어 튀김 등 다양한 오징어 레시피는 기본. 집에서도 간단히 고추기름을 만드는 방법과 덮밥용 계란프라이 요리법 등 알아두면 살이 되는 다양한 ‘꿀팁’도 쉴새 없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집밥 백선생’은 화제의 중심 백종원과 개성 만점 제자들이 함께 끄집어내는 ‘집밥’의 다양한 매력으로 매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평균 7%, 최고 8%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로 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회 선보인 백종원의 레시피가 네티즌 사이에 ‘따라 하기’ 열풍을 일으키며 대세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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